경기 안양시는 오는 13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이벤트인‘너와 나, 소중한 우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심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장애인들이 만든 떡과 빵 등 먹거리 판매코너도 설치되고, 색소폰과 난타 및 풍몰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장애는 일반 정상인과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긍정적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