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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기계 첫날 아찔한 신고식
등락거듭끝 상한가로 마감
정영현 기자 yhchung@sed.co.kr
코스닥 새내기주 우림기계가 상장 첫날 하한가와 상한가를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 주가 흐름을 보였다.
우림기계는 28일 공모가(1만원) 대비 60%나 상승한 1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인 1만3,600원까지 수직 낙하했다. 그러나 곧바로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상승 반전에 성공해 상한가인 1만8,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림기계는 철강과 조선ㆍ건설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감속기와 건설 중장비용 트랜스미션 생산업체다. 산업용 감속기ㆍ굴삭기용 감속기시장에서 각각 14%, 12%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2011년부터는 풍력 설비 관련 제품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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