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시아나, 中서 ‘업계선도 항공사상’ 수상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 뽑혔다.


아시아나항공은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여행잡지 탑 트래블 주관으로 열린 ‘2012 탑 트래블 시상식’에서 ‘중국 내 업계 선도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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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는 한ㆍ중간 최다인 21개 도시, 30개 노선을 운항하면서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 점과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 및 최첨단 기재로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중국인 관광객 전용기인 제주쾌선을 운영하고 한국IT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IT 투어를 판매한는 등 중국 특화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한 점도 호평 받았다.

아시아나는 특히 지난 2009년 ‘소비자 최고 만족도 항공사’상과 2010년 ‘중국내 업계 선도 항공사’상, 지난해 ‘최고 기내 서비스 항공사’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업계선도 항공사상을 받으면서 탑 트래블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탑 트래블은 지난 2006년에 창간해 30만부를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로 온ㆍ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사를 선정한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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