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증권가 소식] 한국투자신탁운용 퇴직연금 상품 출시 外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엄브렐러펀드와 생애재무설계펀드(LCFㆍLife Cycle Fund)를 접목한 신개념 퇴직연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장 변화에 따라 자(子) 펀드 간 임의 전환이 가능한 엄브렐러 기능과 투자기간에 따라 연령별 주식 투자 포지션이 자동 전환되는 기능(LCF)을 동시에 갖춰 기존 연금 운용 방식과 차별화된 점이 특징이다. 투자자는 모 펀드인 인덱스 주식형의 편입 비율을 달리한 6개의 자 펀드의 펀드 간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 NH투자증권은 4,044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CBO 발행은 8개의 건설사 회사채를 NH투자증권이 인수해 자산유동화회사(SPC)에 양도하고, SPC는 이를 유동화해 선순위유동화회사채 3,988억원과 후순위유동화채 61억원을 발행하는 구조다. NH투자증권은 농협중앙회가 SPC에 신용공여를 제공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CBO에 대해 원리금 지급보장을 담당해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 삼성증권은 내년 1월31일까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활용 사례와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오는 2009년 활용 계획 등을 주제로 고객의 수기를 공모하는 ‘2009년 삼성CMA+ 지존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 대우증권은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1회 대학(원)생 대상 자산관리 기획안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김성태(오른쪽 두번째)대우증권 사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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