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4분의 1 크기 PC나왔다/삼보,컴포넌트형 개발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일반 데스크톱 PC에 비해 크기를 4분의 1로 줄인 미니 컴포넌트형 사무용 데스크톱 PC 「사이버넥스 1000」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이 제품은 사이릭스사의 「미디어 GX」 1백33㎒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최소한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각종 주변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주기판의 새로운 설계를 통해 시스템의 크기를 구형 노트북 PC 크기(2백68㎜×2백73㎜×70㎜)로 대폭 줄인데다 옆으로 세워 사용할 수 있어 좁은 사무실 환경에 적합하다. 삼보는 이 제품이 초소형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일반 사무실용 PC로는 물론 금융권의 단말기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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