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젊은 시절 의욕에 넘쳐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던 이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먹고사는 것에 급급해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어떤 이들은 성공이라는 것을 거창하게 느끼고 가까이 하기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인생의 성공이라고 볼 때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다음의 세 가지만 명심한다면 성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다.
첫째,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자. 지난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는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어느 누구도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대통령이 될 준비가 돼 있다고 확신하지 않는다"면서 "도널드 럼즈펠드 전 국방부 장관이나 딕 체니 전 부통령은 워싱턴에서 가장 훌륭한 이력을 보유하고도 이라크 전쟁에서 대실패를 했다"고 당당히 말했다. 미국인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전에 무엇인가를 해본 적이 있는가'를 따지기보다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의 용기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둘째, 태도가 가진 힘을 이용하자. 지식이 뛰어난 사람보다는 경험이 많은 사람이, 경험이 많은 사람보다는 즐기는 사람이 앞설 수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즐기기 위해서는 자신의 태도가 어떤지 측정해볼 필요가 있다. 전세계 토크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오프라 윈프리는 상대에 대한 무조건적인 '포용의 태도'가 자신을 전세계 흑인 가운데 최고의 부자로, 또 미국인의 삶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셋째, 시간 관리로 과정에 변화를 줘 결과를 바꾸도록 하자. 골프의 1인자 타이거 우즈를 포함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 또한 이러한 시간 관리 프로그램 덕분에 지금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다.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시간의 분배로 자신이 반복하는 실수를 체크하고 원인을 분석해 자신의 성실성에 점수를 매겨보자. 그렇게 한다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