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삼창기업도 '잡셰어링' 동참

청년인턴 60명 채용키로


원전계측 제어기술 국내 최대 업체로 울산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전문업체인 삼창기업㈜이 최근 노조의 임금협상 백지위임에 이어 임원들의 임금삭감을 통한 ‘잡셰어링’동참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삼창기업은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승진한 임원의 임금 인상분을 반납해 청년인턴 6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삼창기업은 승진과 전보 등 직원 80여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이날 단행한 가운데 김명철 사장 등 임원승진자 11명의 임금인상분을 모두 반납해 인턴을 채용하고 고리원전 신설현장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삼창기업은 이에 앞서 지난 3월초에도 노조가 회사에 올해 임금협상을 위임했고, 지난해 말에는 신규직원 50여명을 채용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나누기 동참을 통해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두철 삼창기업 회장은 “우리 회사가 창립한 후 지금까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때에 일자리 나누기로 보답하려 한다”며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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