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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미진이엔시, 거제 최초 초고층아파트 건축 화제
전재호기자 jeon@sed.co.kr
김종탁 대표
미진이엔시는 지난 2006년 거제 최초의 초고층아파트(19층)인‘미진타워팰리스’로 현지에서 화제가 된 기업이다. 옥포 중심지에 지어진 미진타워팰리스는 최고급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해 지역주거문화에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넉넉한 주차시설, CCTV시스템, 24시간디지털방범시스템 등을 도입했고 휘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과 초절전형 멀티냉방시스템, 층간 첨단 소음방지재를 시공해 거제에 고급주택 바람을 불러왔다.
미진이엔시는 최근 기존 도시지역 포화에 따른 신규 택지 확보로 인구 유입에 대처한다는 목표로 경남 통영 조암지구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미진이엔시는 지난 1988년 창립 이후 주택건설, 토목공사, 건축공사 등에서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진주거문화정착에 기여하는 한편 건실한 중견 건설업체로서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실제로 지난 1994년5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시작으로 주택건설업에 뛰어들었지만 지금은 경남 통영 용남면 화삼리 일대에서 연면적 7만3,231㎡, 총 540가구에 이르는 아파트 사업에 나설 정도로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회사 김종탁 대표는“미래 기업은 인간의 창의력과 집착력이 도약의 원천”이라며“기업의 성공을 위해 빠른 변화와 치열한 글로벌경영에 과감히 도전하겠다” 고말했다. 이를 기업경영의 기본 이념으로 하여 기업체질을 더욱 건실화하고, 고객에게는 최고의 만족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김대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뉴글로벌시대 국제경쟁력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것이 목표” 라며“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만들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주거문화 창조와 고객만족 지향적 경영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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