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한국여성발명협회, 여성지위 향상 유공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ㆍ사진)가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쓴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한국여성발명협회는 7월 1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1993년 설립된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여성들의 잠재력 개발과 지식재산권 창출로 여성들의 경제력 및 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국가 경쟁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식재산권 교육을 시작으로 여성 발명 아이디어의 권리화, 거래화, 제품화, 사업화, 홍보,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육성하는 지원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여성기업인을 양성하는 인큐베이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여성 특허 제품의 판로개척 및 해외 진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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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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