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창립 17년 만에 고객수 100만명, 총보험료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ING생명은 지난 89년 설립돼 14년 만인 2003년 3월 월보험료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05년 7월에는 2,000억원을 넘어섰고, 다시 1년 9개월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
ING생명은 100만번째 고객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회사가 공식 후원하는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 관람권 2장이 포함된 인도네시아 여행권을 증정했다.
■ 우리은행, 진해지점 '이동박물관' 운영
우리은행은 오는 20일까지 진해지점 개점 94주년을 기념해 진해지점에 ‘찾아가는 이동박물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가장 오래된 점포인 진해지점은 지난 1913년 부산상업은행 진해지점으로 문을 열었고 1935년 현 우리은행의 전신인 조선상업은행과 합병한 후에도 계속 점포를 유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해지점 관련 유물 7점 등 은행역사 유물 34점과 세계명품 저금통 60여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