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약플라자] 제일약품, 중국에 '쿨파프' 수출

[제약플라자] 제일약품, 중국에 '쿨파프' 수출 제일약품(대표 한승수)이 국내 최초로 카타플라스마 제재인 「제일쿨파프」를 중국에 수출한다. 제일약품은 최근 중국 요령성 심양에 있는 의약품 판매회사 영강실업총공사에 연평균 300만달러 어치의 제일쿨파프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 이달말 부터 제품을 선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이번 수출을 위해 품목등록 등을 3년전부터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상표등록도 받았다. 김백 제일약품 무역부장은 『중국의 파스류 시장규모는 연 1,000억원대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다』며 『멀지않아 급속히 파프류로 대체될 것으로 보여 시장선점의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프류는 수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물의 일부가 피부속으로 스며든다는 점에서 파스류와 구별된다. 입력시간 2000/10/17 18:3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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