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방문·음악회 초청등 사은행사 연이어"미술작품 해설, 음악회 초청, 맞선 주선 등 이색서비스로 은행 프라이빗뱅킹(PB)의 진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하나은행이 11∼12일 우수고객 100명을 초청, 광주 비엔날레 행사와 미술관을 방문하는 '광주 비엔날레 갤러리 투어'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큐레이터 등 5명의 미술전문가들이 참가해 고객들과 일정을 함께 하며 미술작품과 관련된 전문적인 해설로 고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비엔날레 관람 후에는 의재미술관을 방문, 다도(茶道)를 예술로 표현한 작품 감상과 함께 다례(茶禮) 시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이어 11일 저녁에는 전남대학교 운동장에서 광주ㆍ전남 지역 고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나 자연사랑 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또 하나은행은 오는 18일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고객자녀 6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네트워크'라는 우수고객 자녀들의 맞선을 주선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첫번째 행사를 가진 이후 많은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세번째 열리는 것.
김희철 하나은행 PB지원팀장은 "우수고객의 재테크를 도와주는 것은 기본이고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 이벤트 행사를 통해 하나은행만의 '특별한 PB'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