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LG석유화학[012990]에 대해 목표주가를 2만9천원에서 3만원으로 높이지만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한단계 낮춘다고 16일 밝혔다.
백관종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LG석유화학의 영업이익 최고치 경신 행진이 내년1.4분기까지 유지될 전망이고 지난달부터 유화제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과 오는 2006년의 영업이익 예상치와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유화경기가 정점에 도달하고 있고 최근 꾸준한 주가 상승으로 추가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점 때문에 투자의견을 낮췄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