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정부, 농공상융합형 강소농 육성한다

중소기업청과 농촌진흥청이 손잡고 농공상융합형 강소농을 집중 육성한다. 중기청과 농진청은 ‘농공상 융합형 강소농기업 육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기술수요조사를 수행해 농공상 융합분야의 연구개발(R&D) 과제를 선정, 최대 6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식품ㆍ화장품ㆍ의약 등의 분야를 중점적으로 선정해 R&D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교육ㆍ전담멘토링ㆍ시제품 제작ㆍ마케팅ㆍ제품 홍보 등에 7,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관련부처와의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실행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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