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 의원에 대한 검찰 소환방침은 제1야당 흔들기를 통해 정치권 변화를 노리는 기획사정 이다”-한나라당 박종웅 의원, `안풍(安風)자금`이 대선잔금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며.
▲“우리 말은 한자를 통해 문명어로 거듭났다. 올바른 국어교육은 국어 어휘의 70%를 웃도는 한자어를 제쳐놓고 이루어질 수 없음은 자명하다”-이기문 서울대 명예교수, 영어가 문명어가 된 것도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대폭 수용했기 때문이라며.
▲“일본의 안전보장에 불가결한 범위 내라면 집단적 자위권(행사)은 헌법상 가능하다”-에다노 유키오 민주당 정조회장,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위해 개헌하는 것이 좋다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발언에 대해.
▲“미국이 대규모 무역적자의 주원인을 중국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이며 위험하다”-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 무역적자를 줄이려면 저축률 급감 등 미국이 안고 있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김명곤(국립극장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