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시총 상위 10종목, 통신 등 IT주가 독점할듯

플레너스와 넷마블의 합병, 강원랜드ㆍ기업은행ㆍ국민카드의 거래소 이전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통신ㆍ인터넷ㆍ게임 등 IT관련주로 재편된다. 1일 코스닥 시장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조만간 은행ㆍ카드 등 금융 관련주들이 빠지고 ▲통신 ▲인터넷 ▲게임 ▲홈쇼핑 관련주가 독점하게 될 전망이다. 이미 거래소 이전을 신청한 기업은행, 국민은행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국민카드, 최근 거래소 이전상장을 위해 등록 취소신청을 결의한 강원랜드 등이 코스닥 시장에서 조만간 빠져나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플레너스가 1일 넷마블과의 합병을 완료하고 오는 16일 합병신주 695만주가 신규로 등록할 예정이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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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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