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태광그룹, 가정의 달 맞아 아동양육시설 ‘그룹홈’과 김치 나눔

태광그룹 직원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생활가정 ‘예닮의 집’ 에 황토 총각무 김치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023160)그룹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달 30일 전국그룹홈협의회에 등록된 모든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350곳에 약 4톤 가량의 황토 총각무 김치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태광은 2012년 3월부터 그룹홈에 대해 ‘주거 안정’, ‘학업능력 향상’, ‘문화체험 등 정서함양’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태광그룹은 이 날 전남 무안 총각무, 전북 부안 곰소 소금, 목포 새우젓, 여수 돌산 갓, 제주 추자도 5년 숙성 멸치액젓, 강원도 양구 태양초 고추, 경북 의성 육쪽 마늘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진 ‘명품 건강김치’를 각 그룹홈별로 10~20kg씩 전달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그룹홈협의회 측에서 아이들을 위해 김치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해 이뤄졌다”며“순수 국내산 청정 재료로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