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자동차 내구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금호미라클모터스포츠팀이 3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미라클모터스포츠팀은 자동차 경주를 위해 제작된 레이싱 전용 차량경기인 P2클래스에 참여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업계 가운데 금호타이어만 유일하게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 출전한 후 1년 만에 3위를 기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