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OTRA, 中 푸젠성에 101번째 해외무역관 개관

KOTRA는 14일 중국 푸젠(福建)성에 101번째 해외무역관인 샤먼(廈門)무역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한국은 푸젠성에 화공ㆍ직물ㆍ모니터ㆍ철강을 중심으로 14억200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으며, 투자는 지난 88년 이후 현재까지 5,554만 달러에 달한다. KOTRA의 한 관계자는 “푸젠성은 외국인투자기업이 생산액의 70% 이상을 수출하면 지방소득세를 전액 면제해주고 회사채 발행도 선별적으로 허용한다”며 “에너지개발, 교통 및 도시건설, 화공, 전자 업종의 투자거점으로 유망하다”고 말했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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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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