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당분간 금리유지 시사
독일 분데스방크의 에른스트 벨테케 총재는 7일 유로 금리를 내릴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이사를 겸하고 있는 벨테케 총재는 CNN-TV 회견에서 "(유로) 금리를 내릴 때가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미국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로권이 올해 강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벨테케 총재는 그러나 "인플레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면서 "올들어 새로운 (경제관련) 정보들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