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초단기 투신상품 판매/한국·대한·국민 등 3사

하루만 맡겨도 실세금리에 근접하는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초단기 투자신탁상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 대한투신, 국민투신은 지난 3일 재정경제원으로부터 초단기상품의 인가를 받아 이날부터 시판에 나섰다.초단기상품이란 30일이내에 환매하더라도 환매수수료가 붙지 않아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하루를 맡겨도 연 9%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회사채를 비롯하여 기업어음, 양도성예금증서 및 어음 등과 같은 단기 유동자산에 집중 투자해 운용된다. 또 이 상품은 기존의 단기상품인 MMF가 한달이내 찾을 경우 환매수수료가 있고 수익률이 연 3%로 낮은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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