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北, 이번엔 서해상에 미사일 발사

정보당국 "지대함·함대함 2발 추정…통상적 훈련 일환"

北, 이번엔 서해상에 미사일 2발 발사 정보당국 "지대함·함대함 2발 추정…통상적 훈련 일환" 임웅재 기자 jaelim@sed.co.kr 관련기사 • 北, 서해상에 미사일 발사 배경 뭘까 북한이 7일 오전과 오후 서해상으로 사거리 100km 가량의 단거리미사일 1발씩 모두 2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도 미사일 발사를 공식 확인하고 북한의 이러한 행동이 "건설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또 중국 정부 소식통은 "서해상으로 미사일을 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러나 이것이 북ㆍ중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보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북한이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한 차례씩 모두 2발의 미사일을 서해상으로 발사했다"며 "미사일의 사거리는 100㎞ 가량의 지대함 또는 함대함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사일 2발은 모두 북측 영해에 떨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입력시간 : 2007/06/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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