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국제콘퍼런스·수출상담회 열려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날' 개막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칠두 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날’ 개막행사를 가졌다.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사업이 국정과제로 선정된 지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대국민 보고대회 형식으로 발표하기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우리경제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아래 8일과 9일 이틀간 국제컨퍼런스와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김칠두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는 혁신클러스터 육성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이었다”며 “올해부터는 한국형 혁신클러스터 모델을 조기 구축하기 위해 미니 클러스터 및 전문인력POOL 등 사업별 특성화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시장에서는 ‘산업단지와 혁신클러스터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종합관과 7개 시범단지 부스별로 혁신클러스터 추진 현황 및 성공사례를 선보였다. 또 산단공과 KOTRA 공동주최로 전략산업별 수출상담회를 개최, 해외 5개 글로벌기업과 국내 1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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