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라면·우유 등 가격인하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가 내달 1일부터 라면과 우유 등 9종의 주요품목 가격을 최고 24%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하는 전국 4,400여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돼 지속적으로 유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소주류인 롯데 ‘처음처럼(360ml)’과 진로 ‘참이슬(360ml)’, ‘참이슬fresh(360ml)’ 가격이 종전의 1,450원에서 24.1%씩 할인돼 각각 1,100원, 삼양라면과 농심 신라면은 각각 종전보다 14.3%, 7.8%씩 낮은 600원으로 책정됐다. 서울우유의 흰우유 1L 제품과 남양의 맛있는우유GT 1L, 매일ESL 흰우유 1L도 7.0% 할인된 2,14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동서 모카믹스(100입)는 9.7% 저렴한 1만3,0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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