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BS 상거래 서비스 첫선' 로티플, 소프트뱅크벤처스서 2차 투자

벤처기업 로티플이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로티플은 지난 3월 카이스트(KAIST) 출신 동기들이 모여 창업한 회사로 지난 5월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최초로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자기가 있는 위치 주변의 상점과 할인정보를 보여주고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실시간 위치기반(LBS) 상거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2차 투자자금을 바탕으로 로티플은 우수 인력을 유치해 기술벤처로서 강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로컬 시장을 바탕으로 한 신규 서비스도 조만간 론칭할 예정이다.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는 “최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SoLoMo(Social-Location-Mobile) 시장에서 로티플은 기술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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