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기수 총장, 日메이지대서 名博 받아

사진제공=고려대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지난 14일 오전10시 일본 도쿄의 메이지대(明治大)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는 15일 "이 총장은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고등교육기관과의 학술ㆍ문화교류 진전에 실적을 쌓아온 공로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야 히로미(納谷廣美) 메이지대 총장은 "메이지대가 고려대와의 학술ㆍ문화교류 활동을 촉진시켜 교육ㆍ연구상에서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양국의 우호관계를 향상시키고 세계평화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답사에서 "21세기 한일 간의 화해협력과 상호발전을 이끌 지도자를 육성하는 일은 양 교의 공통과제"라고 설명했다. 또 이 총장은 메이지대 로스쿨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화 시대의 법률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기수(오른쪽) 고려대 총장이 지난 14일 일본 메이지대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나야 히로미 메이지대 총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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