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의 건설기계전시회인 제1회 「96 한국건설기계전」이 10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43개 국내외 업체와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 6일동안의 전시일정에 들어갔다.이날 개막행사에는 추호석 한국건설기계공업협회장(대우중공업사장), 안광 통상산업부차관, 심대평 충남지사등 주요인사와 참여업체 임직원 3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건설기계공업협회가 주최한 이 전시회에는 대우·삼성·현대·한나중공업등 국내 26개업체와 미 캐터필라 등 해외 6개국 17개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굴삭기·로더·크레인·지게차 등 건설기계 완제품과 트랙링크·롤러·메인펌프 등 건설기계부품 및 기자재가 전시되고 있으며, 출품제품에 대한 작업시범회를 통해 참관자들이 장비의 기능및 특징을 직접 확인할 수있도록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