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역사현장 체험 통해 민족 소중함 깨닫길"

대학생 대상 7월 '청산리 대장정'


사단법인 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상임이사 김을동ㆍ사진)는 오는 7월1일부터 11박12일간 미래의 대한민국을 선도해나갈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제6회 청산리 역사대장정’을 출정한다.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역사대장정은 중국 동북3성 북만주 일대 1만리에 걸쳐 항일 무장투쟁 전적지와 우리의 역사 등이 실재하고 있는 고구려ㆍ발해 유적지를 탐방하며 웅비하는 민족혼이 살아 숨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도보 등정하는 것이다. 이원철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24일 “청산리 역사대장정은 일제하 백야 김좌진 장군을 비롯한 수많은 항일 독립선열들이 국권회복을 위해 치열히 투쟁했던 역사적 현장 체험”이라며 “오늘날 세계화ㆍ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이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장정에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남녀 대학생 80명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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