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가구가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인가구는 지난 1~6월까지 총325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억원이나 늘었다. 월별 매출액을 보면 3월 매출(68억원)이 78%나 늘어나는 등 봄 혼수시장에서 선전했다.
장인가구 관계자는 “엔틱, 세미클래식 등 고가가구에 강한 이미지에서 탈피, 20~30대 연령층에 인기 있는 모더니즘디자인으로 제품영역을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