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4일 포스코엠텍에 대해 액면분할로 거래활성화가 기대되고 2분기 호조도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액면분할로 1만8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지난 4월 27일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로 인한 거래 정지에 들어가 5월 14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면서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거래량 증가가 되면 기관 투자자들의 접근이 보다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1분기는 비수기이며 동사는 2분기부터 매출 및 이익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2분기 포스코의 조강생산량 증가가 예상되어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수익성개선 작업을 통해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