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샘표, 북경대에서 한국요리교실 진행

샘표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중국 북경대에서 ‘한국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4회에 걸쳐 북경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이번 요리교실에서 북경대 교직원과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와 다양한 한국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메뉴는 한국의 전통 장과 함께 먹는 보쌈과, 오징어 초고추장 무침. 샘표식품 관계자는 “한국음식의 근간이 되는 전통 장을 이용한 음식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한국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북경대 요리교실이 중국인들에게 한국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북경대 한국요리교실 행사는 한식의 세계화 차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샘표가 운영하고 있는 요리교실인 지미원에서 연 2회씩 북경대를 방문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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