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나라당 경기도의원들, 최전방 신병훈련소 입소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정재영(성남8) 대표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 30명은 21~22일까지 연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최전방 육군 제28사단 신병훈련소에 훈련병으로 입소했다. 이들은 육군 제28사단 신병교육대 연병장에서 입소식을 갖고 유격체조와 제식훈련, 최전방 GOP(전방관측초소) 지형 및 갱도진지 견학, 경계근무를 선다. 이날 야간각개전투에 이어 야간경계근무를 교대로 섰다. 22일에는 기상점호에 이어 전차대대에서 전차탑승 훈련을 받고 북한지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태풍전망대로 이동해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안보교육을 받는다. 정 대표의원은“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경기도의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유비무환의 자세를 확립하고자 신병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며 “이번 신병훈련을 계기로 한나라당 의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의 공복으로 위민봉사 하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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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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