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보닌(VONIN)'은 남성 시판 화장품 시장의 1등 브랜드로 시장변화를 빠르게 예측하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그루밍족을 겨냥한 맞춤 남성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닌은 지속적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남성 미백 라인, 안티에이징 라인, 선블록, 비비크림 등 다양한 영역의 제품을 출시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2%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피부과학연구소에 따르면 남성의 피부는 여성에 비해 모공이 넓고 피지 분비량이 많아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수분이 부족해 거칠고 건조하다. 또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탓에 피부톤이 칙칙하고 잦은 면도 때문에 자극에도 민감하다.
이에 따라 '보닌'은 남성들의 최대 피부 고민인 모공ㆍ피지ㆍ미백ㆍ보습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남성전용 기능성 화장품에 이어 남성들의 세안을 위한 클렌징 전문라인까지 구비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보닌 더 스타일 블루'는 수분공급과 피부활력의 효능을 증대시키기 위해 피부정화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허브를 100% 순수 증류법으로 추출, 제품에 넣었다. 거친 남성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는 보닌 블루 라인은 스킨, 로션 등 기본 제품 외에 주름과 미백개선을 동시에 개선하는 에센스와 아이크림으로 구성돼 있어 주름과 기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보닌 JSP' 라인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와 함께 개발한 일명 '산소탱크 박지성 화장품'으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이겨내고 피부에 강력한 에너지를 부여하는 컨셉트를 내세워 남성화장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한 달 만에 5만개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의 올인원 및 대용량 화장품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 대용량 남성 화장품'보닌 에너자이징 워터 젤 크림(100ml/22,000원)'은 올리브영과 왓슨스에서 출시한지 보름 만에 1,000개 판매를 돌파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불황 속에도 외모에 투자하는 남성 그루밍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편의성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올인원 제품 및 대용량 제품의 소비는 향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