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PS2방 이달말 오픈

소니의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PS2)를 활용한 게임사업장 `PS2방`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달 말 국내영업을 개시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는 16일 LG상사와 SK㈜를 PS2방의 공식 사업권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상업용 PS2와 게임 타이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업용 PS2에는 온라인게임을 위한 네트워크 어댑터가 기본 장착돼 있으며, 상업용 라이선스가 허가된 일체형 기기를 구입해야만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SCEK는 7월까지 20여개의 상업용 타이틀을 내놓는 한편 PS2 온라인게임 활성화를 위해 연내 10여개의 온라인게임용 타이틀을 발매할 계획이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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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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