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수선물시황/7일] 장막판 급반등... 0.60P 상승

7일 지수선물 3월물은 미국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1.55포인트 내린 112.10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장중 현물이 최근 급등에 따른 지수관련 대형주의 차익·경계매물로 약세를 보이자 선물도 내림세를 이어갔다.하지만 외국인 현물 매수세의 지속과 코스피의 900포인트대 재진입에 힘입어 선물은 장막판 급반등했다. 이날 지수선물 3월물은 4만5,091계약을 보이며 전날보다 0.60포인트 오른 114.25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2억5,399억5,400만원. 시장베이시스는 전장때 전반적으로 마이너스(-)를 유지하다가 결국 0.84로 선물고평가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에 따른 매도물량은 1,246억7,700만원 가량 나왔으며 매수물량은 885억3,500만원을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거래비중을 보면 개인이 2,006계약을 순매도했으며 증권도 979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투신과 외국인은 각각 1,672계약과 965계약을 순매수했다. 이밖에 증권과 외국인은 장막판에 대규모 환매수에 나서 각각 1만1,200계약과 2,136계약을 환매했다. 또 개인은 8,246계약을 신규로 매수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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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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