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삼성건설 ‘투명사회 협약식’ 가져

삼성건설(사장 이상대)은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삼성 건설 3사와 협력업체 모임인 성건회(星建會) 회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사회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건설 분야 투명성 강화 ▦부패청산 ▦공공ㆍ민간ㆍ사회 부문 전반에 걸친 상호신뢰 구축 ▦건설사업의 선진화 ▦국가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삼성은 투명사회협약의 실천과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협력회사의 가입을 의무화하는 한편 불합리한 하도급 관행 개선을 위해 신문고제도, 협력회사 사랑방 등을 운영한다. 또 건설업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올바른 건설용어 사용 등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삼성건설의 한 관계자는 “정부와 건설업계가 공동 추진하는 ‘건설 분야 투명사회협약’의 실천과 윤리경영을 확산하고 건설 3사와 협력회사 사이에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등 상생(相生)의 협력체계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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