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2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삼성카드-지엔미카드

2년만에 정상 브랜드 우뚝 신용카드사마다 경쟁적으로 여성전용 카드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삼성카드의 '지엔미카드'는 여성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으로 2년만에 정상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2000년 8월부터 발급되기 시작한 지엔미카드는 '내적인 지(知)와 외적인 아름다움(美)을 갖춘 여성을 위한 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엔미카드는 발급 이후 46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삼성카드 신규 여성회원의 경우 90% 이상이 이 카드를 발급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향기를 카드 플레이트에 코팅,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지엔미카드가 제공하는 각종 부가서비스는 삼성의 대표카드 답게 풍성하기 그지 없다. 전국 모든 백화점과 할인점 그리고 학원에서 2~3개월의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서울과 제주의 신라면세점에서는 상시 10% 할인, 주요 미장원에서도 30%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가 서비스와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많다. 가족과 함께 주말이나 휴가를 보낼 때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전국의 8대 놀이공원을 상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캐리비안 베이는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영화를 좋아하는 회원이라면 전국의 주요 38개 영화관에서 1,500원을 현장할인 받을 수 있다. 자가운전 여성들에게는 전국 약 1,000개 애니카랜드와 스피드메이트 가맹 자동차정비소에서 18가지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엔진오일 교환도 1만원이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지엔미카드를 국내 여성카드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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