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직원들의 교통사고·조사 등 어려운 일을 신속히 도와주는 「고충해결기동반」을 구미공장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고충해결기동반은 상근직원 5명과 고문변호사 등으로 구성, 직원들이 장례를 치르거나 교통사고 등 갑작스런 사고를 당했을 때 차량 등 각종 지원과 함께 경찰서·병원에서의 일처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대우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