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상 유령들 여기 다 모였네"

롯데월드 31일까지 어드벤처서 할로윈 파티


“세상 유령들이 롯데월드에 다 모였네.” 롯데월드는 23일부터 31일까지 어드벤쳐에서 환타지 할로윈 파티를 연다. 이 기간 동안 어드벤쳐 1층에는 높이 17m, 폭 10m의 할로윈 트리를 주황색의 익살스러운 호박들로 장식해 할로윈 분위기로 꾸민다. 쥬라기 광장 할로윈텐트에는 주황색 호박등을 매달아 놓고 각종 유령과 도깨비, 마녀 얼굴을 새긴 호박들로 장식해 동화 속 작은 호박마을처럼 꾸몄다. 이번 할로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300명의 손님이 직접 할로윈 복장으로 분장하고 참여하는 퍼레이드. 관광객들은 할로윈 분장을 하고 롯데월드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 행렬에 참가할 수 있다. 퍼레이드에는 호박나라 여왕, 피노키오등 동화속 캐릭터와 귀여운 아기유령 캐스퍼등 할로윈 유령등 50명의 롯데월드 캐릭터가 모두 등장한다. 할로윈 퍼레이드 신청은 29일까지 롯데월드 홈페이지(www.lotteworld.com)에서 접수 받으며, 퍼레이드는 축제 기간중 매일 오후 3시 30분에 펼쳐진다. 참여자 가운데 최고의 할로윈 연기자들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연간회원권 4인권 3장을 증정한다. 이 기간에는 온 가족이 함께 귀여운 할로윈 가면과 호박등을 무료로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할로윈 가면과 할로윈 호박등 만들기는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 30가족이 매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할로윈 포토 앨범을 무료로 만들어주는 행사와 코스프레쇼등도 펼쳐진다. (02)4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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