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당헌 101조 3항에 의해 광주광역시 광역단체장을 전략선거구로 결정하고 윤장현 예비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안철수 김한길 두 대표는 오늘 저녁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최고위원들과 협의한 끝에 와이엠씨에이 전국연맹 이사장 지냈고 광주연합 비전이사장 지낸 윤장현 후보를 광주광역시 장선거 후보로 결정했다”며 “윤장현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확장성에 기여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구하는 가치에 가장 부합한 인물이라는 판단이다. 광주의 박원순 시장이 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 당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