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참여정부 순증 공무원 교원이 절반

참여정부 순증 공무원 교원이 절반 참여정부 들어 늘어난 국가공무원 중 절반이 교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 2월 참여정부가 출범한 이래 늘어난 국가공무원 수는 공사로 전환한 철도청 인원을 포함해 모두 2만2,422명이며 이 중 교원이 절반인 1만1,232명을 차지했다. 전체 국가공무원 수는 지난 7월말 현재 59만8,645명(철도공사 인력 포함)으로 참여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2003년 2월24일 57만6,223명보다 3.9% 늘어났다. 교원에 이어 경찰공무원은 같은 기간 4,220명 늘어나 전체 순증 인원의 19%를 차지했으며 집배원 1,815명(8%), 고속철도 인력 1,349명(6%), 행정관리 1,232명(5.5%), 교정 568명(2.5%), 검사 및 보조인력 465명(2.1%), 특허심사 333명(1.5%), 검역방역 세관 등 329명(1.5%), 기타 879명(3.9%) 등으로 공무원 수가 늘어났다. 입력시간 : 2005/11/23 17:46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