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는 27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다모아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 등으로 소득을 상실할 경우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10년간 매년 8% 증액된 소득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일상생활 중 상해로 80% 이상의 후유장애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교통사고로 인한 벌금, 형사합의금, 자동차보험료 할증료 등도 지원한다.
매달 5만원의 보험료를 내는 15년 만기 ‘안전운전 축하금 지급형’에 가입한 35세 남성이 교통상해로 80% 이상의 후유장애를 입었을 경우 소득보상금(보험가입 금액 100만원)으로 최고 3억5,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만일 무사고로 보험 만기가 되면 약 844만원의 환급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