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슈프리마, 국내외 패스트푸드 체인점 근무태도관리시스템 구축

지문인식 전문업체인 슈프리마가 국내외 패스트푸드 체인점에 잇따라 지문인식 근무태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최근 국내 맥도날드 230여개 지점에 자사의 근무태도 관리시스템인 '바이오스테이션'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이에 앞서 지난 상반기 터키 25개 도시의 200여개 버거킹 지점에 바이오스테이션을 설치한 바 있다. 바이오스테이션은 지점별로 별도의 PC서버를 둘 필요없이 근무자가 지문을 인식하면 곧바로 본사의 근무태도관리 중앙서버에 전달돼 일괄적인 급여 및 인력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본사의 전사적근무관리(ERP)시스템과 직접 연결돼 파트타임근무 등 다양한 근무형식을 갖춘 외식업체에 적합하다”며 “글로벌 체인망을 갖춘 외식업체에 적극적으로 영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