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은 오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양주시 산북동 1만9,834㎡에 섬유종합지원센터(G-textopia)를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북부지역의 특화산업인 섬유ㆍ패션산업의 발전을 이끌 핵심시설인 섬유종합지원센터는 494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1만5,500㎡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섬유종합지원센터에는 지원관, 홍보관, 국제회의실, 패션쇼장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