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학 기술교육보다 대처능력 길러줘야"

러플린 KAIST 총장

“대학에서는 기술보다 문제에 대한 유연한 대처능력을 가르쳐야 합니다.” 로버트 러플린 KAIST 총장은 9일 J 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대학이 양성하는 인력은 기술보다 몇천 배의 가치가 있고 기업도 이러한 창의력을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러플린 총장은 또 “경제논리를 거스르지 않는 이공계 위기극복 방법은 유능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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