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리홈쇼핑-현대택배 3년간 물류계약

우리홈쇼핑이 현대택배㈜와 3년 기간으로 장기택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우리홈쇼핑은 6일 지난 1년간 물류를 대행해온 현대택배의 시설과 시스템안정성 등을 높게 평가 3년 기한으로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홈쇼핑 관계자는 현대택배가 경쟁사인 현대홈쇼핑의 물류를 병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홈쇼핑의 정보를 노출시킬 경우 중대한 불이익을 줄 수 있도록 계약서에 명시돼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걱정은 하지 않는다"면서 "통판협회 등에도 우리홈쇼핑의 매출은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홈쇼핑은 3년의 장기계약기간에 배송과 관련한 고객불만을 80% 이상 감소시킨다는 계획을 세운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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