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036460]는 오는 11월1일을 기해 도시가스 요금을 6.2%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시가스 소매 평균요금(서울시 기준)은 ㎥당 464.57원에서 493.47원으로 조정된다.
가스공사측은 "이번 요금 인상은 최근 LNG 기준유가 급등에 따른 원료비 조정때문으로 원료비 상승분의 절반 수준인 28.90원이 반영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가스 도매 평균요금은 ㎥당 421.48원에서 450.38원으로 6.9% 인상된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