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채권시황] 국고채 0.20%P나 떨어져

저금리정책 지속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요 채권금리가 일제히 큰 폭으로 떨어졌다.25일 채권시장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저금리정책을 권고하고 경기부양을 위해 저금리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는 강봉균(康奉均) 신임 재경부장관의 발언에 힘입어 3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전날보다 0.26%포인트 하락한 6.70포인트를 기록했다. 3년물 회사채 수익률 역시 0.07%포인트 떨어져 8.37%로 마감했다.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금리의 하향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신을 비롯한 기관들의 매수세가 활기를 띠었다』며 『금리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6.23%, 기업어음(CP)는 0.01%포인트 하락한 6.34%를 각각 나타냈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관련기사



임석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