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5달러(0.51%) 하락한 107.89달러에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08달러 하락한 117.04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0.53달러 내린 127.72달러를, 등유는 0.64달러 내린 126.1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9달러 하락한 88.5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8달러 하락한 109.84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