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소기업대상] (중진공 이사장賞) 듀링

지난 87년 설립된 듀링(대표 고진성)은 자동차 제어시스템, 반도체, 정보통신 및 가전기기 분야의 컨택트 터미널과 인서트 몰딩 커넥터 등 초정밀, 초박형 부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동차, 통신부품제품의 국산화 대체 개발을 통해 매년 25%이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케피코, 현대오토넷 등의 고정 거래처에 자사 제품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최근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 인젝터 시스템을 국산화해 미국 델파이사 등에도 공급하고 있다. 기존제품보다 30% 원가절감이 가능한 생산라인을 통해 올해 9월부터 양산, 수출중이다. 또한 듀링은 점화 코일용 마그네틱 코어와 관련, 플러그 와이어가 제거된 제품의 생산라인도 구축했다. 이 회사는 ISO 및 QS 인증, SQ 마크 등을 획득하며 세계 일류수준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고, 양산 및 소량생산 시스템을 모두 갖춘 기업이기도 하다. (032) 815-6815 <성장기업부 >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